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문단 편집) == 애니플러스와의 경쟁 == 이 회사가 왕성한 BD 정식 발매를 시작한 2011년은 한편으론 [[애니플러스]]가 일본 동시 방영작 BD를 직수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단지 이 시기의 애니플러스 판매 BD는 한국어 자막 추가 등 어떠한 로컬라이징도 없이 오직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70% 가량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 일본판을 그대로 수입해서 파는 것만이 장점이었으나 2012년, [[나는 친구가 적다(애니메이션 1기)|나는 친구가 적다]] BD를 한국어 자막을 포함한 사양으로 정식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미라지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나친적 BD는 발매 시기 역시 일본과 2~3개월 정도의 차이를 두고 발매하였고 가격은 33,000원이라 다소 높았지만 일본과 발매 텀이 많이 벌어지는 미라지에 비해 빠르다는 경쟁력을 어필. 다만 애니플러스는 [[Fate/Zero]] BD 박스의 역수 논란이 번지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병행 수입 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어차피 해외 구매 시엔 관세+송료를 고려하면 총액이 워낙 높아 국내에서 일본 애니 BD를 직구하려는 수요는 사실상 전멸한 상태였기에 이런 일종의 보따리 무역이 소비자의 큰 반발 없이 가능했던 것. 여기에 정식 발매된 나친적 BD의 경우 일본판에 비해 노이즈가 빈발하는 등 영상 퀄리티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었고, Fate/Zero는 일본판 BD 박스를 병행 수입 판매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발매를 발표하여 [[통수]]를 친 데다 그 정식 발매판 역시 다소 이상한 판매 방식을 통한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내놓았으며[* 애니플러스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한데, 박스당 28만 원을 책정하여 총 구매액이 56만 원이나 들지만 포인트를 박스당 무려 10만 포인트씩 주는 방식.], [[진격의 거인]]의 경우 우익 논란으로 인해 발매 직전에 취소되는 등 정발판 판매에는 이런저런 악재가 겹치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태. 이후 애니플러스는 BD 정식 발매에선 손을 놓았고[* 그나마 마지막까지 발매하던 [[이야기 시리즈]]도 [[오와리모노가타리]] 상·중권까지 발매하고 [[키즈모노가타리]]부터는 발매하지 않는 등 현재까지 예정된 애니메이션 발매 계획이 없다.] 때문에 미라지가 전반적인 퀄리티와 타이틀 종류로 선방하는 이미지이다. 덤으로 타이틀 특전 제공에 적극적인 쪽도 미라지. 기본적으로 정식 발매 타이틀은 역수 논란 등의 이유로 특전 제공을 다소 까다롭게 합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라지는 그런 와중에도 이런저런 국내 한정 특전을 고안해서 긍정적인 평을 얻는 편이다. 이 경쟁 아닌 경쟁은 사실상 석유왕의 --영광뿐인-- 승리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니플러스의 경우 자막의 질이 미라지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미라지가 자체 더빙을 시도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2022년 기준 애니플러스도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케모노 프렌즈]]를 시작으로 [[어그레시브 레츠코]], [[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 1기)|스파이 패밀리]], [[Free!]]의 한국어 더빙 제작 및 방영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상황은 지켜봐야 할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